칠곡군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4-04-18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2014년도 경상북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3월말 평가에서 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칠곡군은 3월말 기준 지방재정 균형 집행율이 63.8%로 도내 2번째 높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건설경기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16일 주낙영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으로부터 우수군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군은 연초부터 계획적, 선제적인 균형집행 노력으로 경기안정을 유도하고 예산의 연말집중 집행의 관례를 사전에 방지해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원열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을 중점 추진한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균형집행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