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IT기업 엑셈 특성화고 진로 체험’ 참관
학생 격려,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 논의
2025-09-09 서형선 기자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 마곡지구에 위치한 IT기업 엑셈(회장 조종암)에서 열린 ‘특성화고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진 구청장은 학교 및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엑셈과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에는 강서구 가양동 소재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공간디자인과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엑셈 사옥의 디자인, 공간활용 사례 등을 직접 보며 체험했다. 특히, 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