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랑 희망장터’ 추석맞이 특별개장, 최대 20% 할인

9월 14~15일, 경품 추첨·반값 경매·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2025-09-10     이상순 기자

매일일보 = 이상순 기자  |  홍성군은 매주 토요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특별 개장한다고 밝혔다.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40여 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과일,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해, 명절 준비를 앞둔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과 농특산물 반값 경매, 무대 공연과 노래자랑 등 문화 행사가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생산 농업인, 단체가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라며, “추석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이번 장터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