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추석 앞두고 기업인협의회와 전통시장 방문
2024-09-10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하남시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경품 추첨, 기념품 룰렛돌리기, 야시장,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회복 프로젝트로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연합회에선는 하머니 페이백 및 사은품을 지급하는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