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려대 AMP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이번 대회에는 이동석 고려대 AMP 총교우회장과 송영복 고려대 AMP 골프회장 등 총 330여명의 교우및 가족들 내외빈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총교우회장배 골프대회는 교우간 화합 및 소통을 통한 상호 친목의 장을 마련해 교우간의 단합은 물론 나아가 AMP교우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아 시타식을 진행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80여 개 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동시 티오프)으로 진행됐다.
본 경기 종료 후에는 개회식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인사말, 건배제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저는 이번 골프 대회를 치르면서 여러분들의 참여 열기와 성원을 목도하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우리 교우회가 이제야 완전한 본래의 모습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모두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자리야말로 우리 고대 AMP가 대한민국 최고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힘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상용 전 경영대 원장은 축사를 통해 "AMP는 우리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그램, 간판 대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이런 큰 행사들이 지금과 같은 화목함으로 잘 이뤄지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송영봉 골프회장은 인사말에서 "여기 계시는 교우 여러분들께서 함께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대한민국 최강 AMP 고대 AMP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메달리스트는 이규표·김영주·최성대, 우승은 이승범·김윤애, 준우승은 배진록·정지연, 롱기스트는 김한밀·홍지영, 니어리스트는 허재감·박영미, 다버디상은 김창현·선명순, 다파상은 나병대·모혜경, 다보기상은 김성동·목남희, 대박상은 정국자, 행운상은 임윤경이 차지했다.
교우회는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려대 AMP 창립 50부년 행사 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는 경제인들의 글로벌 경영기법 교육을 위해 1975년 한국 최초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5천여 명의 CEO 교우들을 배출했다. 기업은 물론 정부, 국영 기업체 등 각계의 경영자들에게 국제화 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 필요한 최신의 경영 이론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