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0월 분양 예정
GTX C노선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예정
2025-09-11 김수현 기자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중 경기도 양주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세대로 공급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상당한 직주근접성을 갖췄고, 반경 1km 내에 △양주시청 △양주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이 위치했다. 이와 함께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내체육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카페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주변에 GTX C노선 및 양주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