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기술지주-세종벤처파트너스 청년창업활성화 협력
2015-04-1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와(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18일 오전 인천대 미래관에서 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 발굴 지원 등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해 인천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과 유망기술 발전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력 방안으로는 예비청년창업자 및 유망기술의 발굴, 사업화 지원과 창업육성프로그램 참여, 창업자에 대한 금융연계 지원 및 기술 ․ 산학협력 및 교류 등이다.또한 우수한 기술의 자회사 설립을 통해 대학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는 2009년 11월 23일 인천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됐다.현재 자본금은 2,310백만원으로 (주)그린파이오니아 등 6개의 자회사가 설립돼 있다.2013년부터 설립된(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150억원의 세종농식품바이오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금년 중 청년창업투자조합(펀드)을 결성하여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프로그램 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인천대학교기술지주(주)와 (주)세종벤처파트너스는 상호 협력하여 또 다른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창업 및 펀드조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대표하는 스타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활발한 투자지원과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