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4-09-12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회장 김은숙 의원)가 지난 10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김은숙·전유형·전용호·이용우 의원을 비롯해 구 의회 정책지원팀장,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대학교 성창훈 교수 연구팀, 구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장·체육시설팀장, 남동구체육회 사무국장,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문화팀장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용역 내용을 청취하고 토론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출범한 연구회는 올 10월까지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며, 구민 생활체육 여건 검토 및 공공 체육시설 현황 분석과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남동구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다. 김은숙 대표의원은 “생활체육 활성화는 개인의 여가선용 기능을 넘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는 등 그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며 “연구회 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우리 구에 최적화된 생활체육 정책을 도출하고 구민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