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진행
2025-09-12 서영준 기자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에쓰오일(S-OIL)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사회 공헌을 실천했다.
에쓰오일은 1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150여명은 6000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500세트를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봉사활동에는 에쓰오일 및 복지관 임직원 외에도 사우디 유학생들과 인근 직장어린이집 아동들도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면서 "에쓰오일 정성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