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 문광위원장,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대한민국의회발전공로부문 대상 수상

“더 도민과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고, 그분들이 원하는 정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2024-09-13     나헌영 기자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1일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대한민국의회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0회 2024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엽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자랑스러운 인물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한 상이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청하는 소통력과 현안에 정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대응하여 여러 현안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는 평을 받아온 바 있으며, 지난 전반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예술인 기회소득 조기 집행 ,경기도선수촌 건립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왔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 내 공공체육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개방해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경기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역축제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역 관광의 핵심인 지역축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입법활동을 이어왔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황 위원장은 여야협치를 중심으로 , 모든 올림픽 출전 종목의 풀뿌리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 , 경기도선수촌 건립 신속 추진 , 시군 문화원 활성화 지원 , 예술인 기회소득 경기도 전체 확대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제9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평가로 알고, 계속해서 도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단순히 산업을 넘어 도민들이 누려야 할 기본복지의 영역이다”라며 “도민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숙의와 토론을 거쳐 도민들께서 원하시는, 효능감 있는 정책대안을 더 많이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