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지사협, 저소득층에 한가위 情 나눔

저소득층 25가구에 한가위 선물세트 전달

2025-09-13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한가위 情 나눔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가위 情 나눔지원 사업은 호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호)가 매년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추석에 홀로 보내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들이 좀 더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기호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기다리는 명절을 오히려 더 외롭게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지사협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