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와동 지사협,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60가구 직접 찾아 온정 나눠
2025-09-13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식품꾸러미 전달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위원들이 관내 마트와 협업해 물품 구성 후 직접 취약계층 60가구에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창복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주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추석 연휴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