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지사협,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 추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명절 음식 전달

2025-09-13     송훈희 기자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음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떡갈비, 불고기, 김치 총 4가지 음식을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했다.

고재형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주변 이웃의 안부를 묻고,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음식 꾸러미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현 고잔동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준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