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단 운영

단원 24명, 오는 11월 30일까지 포획 작업

2014-04-20     이길표 기자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피해방지단은 농번기를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단원 24명이 세종시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포획대상은 멧돼지․고라니․꿩․까치․청설모 등이며, 피해를 입은 농민은 시청 녹색환경과나 피해지역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