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참여하고 장도 보세요~

13일 구로시장 진행…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이벤트 시장별 명절 제수용품 할인·경품 추첨·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2024-09-13     백중현 기자
구로시장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서민물가 안정과 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명절 제수용품 할인과 경품 추천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문헌일
우선 구로시장에서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구로시장 신호떡집(구로동 735-175) 앞에서 사회자는 ‘뽀뽀뽀’ 뽀식이 아저씨로 유명한 이용식이며 트로트 가수, 난타, 풍물패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가리봉시장(13일) △고척근린시장(14일까지) △고척골목상점가(15일까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22일까지)에서 경품 추첨을, △오류버들시장 골목형상점가(18일까지)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20일까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을 진행한다.  
문헌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2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구로시장 △구로시장 △가리봉시장 △그라운드고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고척근린시장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  
문헌일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물가 상승 등 지역 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추석 이벤트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상권이 발전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