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2024 추석맞이 행사’ 운영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의 향연

2025-09-13     황기연 기자
사진=포스터(2024년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한옥(수오당) 포토존 사진 촬영, 수막새 기와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판소리 감상회, 전통 놀이 체험 등이다. ‘한옥(수오당) 포토존’은 가족과 함께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장소이며, ‘수막새 기와 만들기 체험’은 한옥 지붕의  수막새 기와를 꾸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판소리 감상회’는 전통 서사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판소리 공연으로 적벽가, 수궁가,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의 눈대목을 선보인다. 기타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 SNS 또는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한국 전통 문화를 경험하며 의미 있는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