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숙 여수시의원, 한국청소년육성회 60주년 공로패 수상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 다할 것"  학교폭력 예방·위기 청소년 선도 등 활동 인정받아

2025-09-13     손봉선 기자
진명숙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9월 11일 창립 이후 60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전국 110개 지구회에 약 10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위기 청소년 선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60주년 기념식은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다.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의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여수 지역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돼 이번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진 의원은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녀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건강한 인격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의원은 그동안 여수시의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복지 확충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이번 60주년을 맞아 지난 6십 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진명숙 의원 역시 이러한 청소년 육성회의 목표와 뜻을 함께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진 의원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여수지구회의 제2대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여수 지역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도해왔다. 앞으로도 시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