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원주의료원 방문·비상진료체계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에 긴급 예산 투입 도내 모든 응급실 27개소 정상진료, 연휴기간 문여는 병원 688개소로 대폭 늘어나
2025-09-15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과 비상의료체계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원주 의료원은 의료진 확충, 병상 확대, 심야 어린이 병원개소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라며 “정부는 지역의료와 공공의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