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미켈롭 울트라’ 맥주 유통업계 최초 출시

이마트‧트레이더스 단독 론칭

2025-09-19     강소슬 기자
이마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이마트가 북미 1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 유통업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골프장에서만 즐길 수 있어 ‘골프장 맥주’로도 불리는 희소성 높은 맥주를 이 달부터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론칭’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헬시 플레저 열풍이 주류 업계까지 확산될 것을 예상한 바이어가 제조사에 해당 상품 운영을 지속 요청한 결과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내달 17일까지 약 한 달 간 미켈롭 울트라(330ml)를 5캔 구매시 98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으로 판매해 1박스(24캔*330ml) 당 3만9580원이다. 접근성이 높은 이마트 에브리데이 내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는 이마트 50여개점,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시음과 증정 행사를 병행해 고객 경험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