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상생협력 안전보건세미나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강의
2025-09-19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상생협력 안전보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어렵고 복잡한 산재예방 및 산재 보상보험법 등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는 “안전에 대해 막연하게만 여겼는데 세미나를 통해 각종 안전상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모회사와의 원활한 관계 구축 및 안전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유진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은 “일선에서 애쓰는 협력사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모·자회사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파트너로서 더 소통하며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