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슬림도시락’, ‘슬로 2in1 위드 텀블러’ 본상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락앤락은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2개 제품이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슬림도시락’과 ‘슬로 2in1 위드 텀블러’다. △Design innovation △Benefit to user △Benefit to client·brand △Benefit to society △Appropriate aestheics 5가지 지표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Home 카테고리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락앤락 슬림도시락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2030세대 직장인과 학생들이 휴대하기 좋도록 컴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에 아이보리, 블랙, 브릭 오렌지, 딥그린 4가지 컬러를 입혔다.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440ml의 도시락통 두 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한 끼 식사로 넉넉하고, 밀폐력이 뛰어나 음식이나 냄새가 샐 걱정이 없다. 용기, 디바이더, 전용 젓가락, 전용 파우치로 구성됐다.
락앤락 슬로 2in1 위드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리유저블 컵이 결합된 구조로 활용도가 높고, 야외 활동을 고려해 휴대하기 편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텀블러로 △텀블러와 리유저블 컵 △텀블러와 밀폐 머그 △스테인리스 머그와 가벼운 텀블러 세 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고, 호환 가능한 스크류 밀폐 캡을 활용해 누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제작돼 보온 및 보냉 기능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