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례 활성화 약속
인천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 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도 지속 노력 하기로
2025-09-19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9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손범규)의 주선으로 유정복 시장을 만난 중소기업인들은 인천광역시가 인천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상황과 업종별 특성을 정확히 판단하여, 인천의 관공서와 산하 기관들이 인천 기업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거나 공사 참여와 인력채용에 있어서도 참여 비율을 높이는 것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월28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에서 열렸던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정복 시장과의 간담회를 요청받았던 손범규 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이 유정복 시장께 잘 전달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앞으로도 인천광역시당은 민심과 민생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