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정 내놔

에스프레소·디카페인·세컨드 블렌드 등 각종 블렌드 옵션 마련

2025-09-20     이선민 기자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초대용량 커피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정품은 1L(리터) 사이즈의 초대용량 커피다.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재사용이 용이한 보틀 형태로 마련했다. 던킨 ‘아메리카노(S)’ 대비 3배 이상, 606ml로 내놓았던 대용량 커피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도 약 1.5배 크다. 특히, 던킨 에스프레소, 세컨드 블렌드로 운영하는 보스톤 블렌드, 디카페인 블렌드 등 각종 블렌드 옵션으로 준비해 소비자 니즈별로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기존 아이스 아메리카노(S)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던킨 관계자는 “대용량 사이즈 음료의 인기가 지속하고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초대용량 커피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보틀로 출시해 편리함과 환경까지 챙긴 ‘엑스트라 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며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