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25일 개최
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서 치매 예방 관련 다양한 홍보관 마련 치매 검진과 인지훈련 프로그램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 커피 트럭, 건강관리까지
2025-09-20 심기성 기자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는 세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치매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이달 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우수프로그램인 ‘치매 예방’을 주제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마포구청 로비와 야외광장에는 다양한 체험 홍보관을 설치한다. 구청 로비의 안내 홍보관에는 전문 장비로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치매 OX 퀴즈와 컬러매칭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두뇌체험존과 치매 홍보영상과 치매 어르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