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건축심의 통과... 총 200세대 공급
2개 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석수역 도보 10분 거리 대도연립, 가로구역에 휴게마당 조성으로 열린 가로환경 조성
2024-09-23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서울시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이 기존 100세대에서 총 200세대, 2개 동 지하 3층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석수IC가 인근에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안양천이 흐르고 관악산, 삼성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은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상층 기둥(필로티)와 단지 내 동측(가로구역)에 휴게마당을 조성해 열린가로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