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
사용하던 계좌 그대로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10개국) 주식 모으기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고객이 고른 주식/상장지수펀드(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객이 사용하던 종합(01계좌), 외화은행연계(02계좌), 중개형ISA(14계좌), 연금저축(15계좌) 등을 통해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규칙 등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 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국내주식(ETF 포함) 뿐 아니라 10개 국가의 해외주식(ETF/ETN 포함) 모으기가 가능하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이나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주식모으기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여러건의 '주식 모으기'를 진행할 경우, '나의 모으기 현황' 메뉴를 통해 진행중인 모으기들을 애니메이션효과 등을 통해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고, 조회시점까지 모은 수량과 금액, 평균 매수 가격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유하기'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친구 및 지인에게 자랑하거나 주식모으기를 함께 시작하도록 추천 할 수도 있고, ‘관리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모으기 규칙을 변경하거나, 쉬어가기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디지털 적립식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식모으기 서비스 외에도 해외주식 소수점 적립 서비스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