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오는 27일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 개최
롯데백화점평촌점 앞 광장, 유망·선호직종 소개 및 채용서류 클리닉 등 진행 최대호 시장 “능력 개발·사회 참여의 계기되도록 준비, 적극 참여하길”
2024-09-23 전길헌 기자
매일일보 = 전길헌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이영애)가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 및 정리수납전문가, 인지 프로그램 활동 전문가 등 여성의 유망직종 또는 선호직종에 대한 정보 소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전문 상담사의 취업 상담 ▲채용서류 클리닉 ▲취업 성공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직접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구직 희망 여성은 ㈜오버파워, ㈜캐어유 등 9개 기업의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에서 취업 성공도 노려볼 수 있다. 현장 채용 참여시 구비 서류 등 여성진로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성진로 페스티벌이 여성들에게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여성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