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교육부로부터 온라인 박사과정 개원 승인

휴먼서비스·상담심리대학원 일반대학원으로 전환

2025-09-23     안광석 기자
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대학원장 김환)은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 개원을 승인받아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박사과정을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2025년부터 양질의 석·박사 교육과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은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과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교육부 박사과정 개원 승인을 통해 2개의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박사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2개 대학원 입학정원 390명에 재학생 수 398명(4월 1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 승인 확정에 따라 학칙 개정 및 후속 절차를 완료 후 개원 준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내년 3월 개원하고, 조만간 사회복지와 상담심리 전공 석·박사 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