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

20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구리시 관내 교감 워크숍 성황리 개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 현황안내 및 홍보 구리지역교육협력 활성화 운영 내실화 방안 논의

2024-09-23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23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교육 주체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 현황 및 하반기 운영 안내 ▲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현황 및 하반기 운영 안내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구리공유학교 관련 프로그램 체험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탐방 순으로 이어졌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구리공유학교 라온제나 사업의 상반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질 관리 현황을 이해했다.

또한 학교별 운영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이곳에서 운영중인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내 스마트팜과 메타버스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교감은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었다. 지역교육협력 사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 과정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