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어그 매장 오픈
2030 세대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 제공
2025-09-23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를 명동 본점에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이은 두 번째 어그 매장이다.
어그는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NewJeans) 하니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24 가을‧겨울 캠페인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캠페인 ‘필즈 라이크 어그(Feels Like UGG)’를 공개했다.
어그는 하니와 협업한 캠페인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했고, 그 결과 브랜드 자체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신장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 어그 매장에서는 하니가 착용한 ‘뉴 하이츠(New Heights)’ 컬렉션 및 다양한 시즌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뉴 하이츠는 클래식 라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 슬리퍼 형태의 클로그 등 총 다섯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어그의 주력 상품 시그니처 부츠와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통해 다시 한번 2030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