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아시아드 선수촌 단지내 상가 청약 마감
2014-04-21 최석현 기자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아파트』의 분납·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인천도시공사가 지난 7일부터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분납․공공임대 아파트 단지내 상가 12개 점포를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신규 분양한 결과 최고 낙찰가율 167%를 기록하며 100%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단지 내 상가의 최고 경쟁률은 9 : 1을 기록했다.이번에 분양한 상가는 전용 36㎡~37.8㎡로 공급면적(41㎡~42.3㎡) 대비 전용율이 매우 우수하고, 중․소형 아파트로 1개 점포당 100~85가구로 구성 됐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의 중심지에 위치한 구월지구의 6천340세대 대단지 배후 와 선수촌아파트의 우수한 입지조건 등 이 수요자 및 투자자를 움직이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25일까지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2차 단지 내 상가공급을 하반기에 예정하고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