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 전문가 초청 부모 토크 콘서트 '자녀세대 사이버폭력' 개최
2024-09-24 황기연 기자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자녀세대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과 소년법 담임 교수요원으로 활동하는 서민수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례로 살펴보는 사이버폭력 △가정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가·피해 징후 △사이버폭력에 대한 보호자의 대응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등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네이버폼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폭력과 범죄의 현황을 이해하고, 양육자의 적절한 대응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