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남양읍-마도면 똑버스 운영 개시’ 환영
23일부터 남양읍 시가지 및 마도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5대 운행 개시 남양권역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버스 접근성 개선 기여 전망 송옥주 의원, “향후 행복택시 등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쓸 것”
2025-09-24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남양읍-마도면 똑버스 운행 개시를 적극 환영하고, 앞으로도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을 통해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화성 서부권역은 현재 향남택지지구에서 23년 6월부터 5대가 운행 중에 있다. 이에 더해 23일부터 남양읍 시가지와 마도면 행정복지센터, 마도일반산업단지 일원에 5대가 추가로 운행되어 신규 택지 조성으로 인한 수요에 대응하고 남양권역 교통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송옥주 의원은 그동안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똑버스 운행 확대’를 22대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여 다방면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화성 서부권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와 콜센터 도입을 비롯한 수요자 중심의 이용 편의 개선과 농어촌형 DRT 도입 등 다양한 정책적인 해법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를 갖고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8월에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공공형택시(행복택시) 사업예산 확보 및 운행 확대를 이끌어내는 등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송옥주 의원은 “이번 똑버스 운행지역 확대가 남양권역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교통취약지역 해소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택시와 농어촌 버스노선 신설 등 화성 서부권역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똑버스 호출은 스마트폰 ‘똑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도농복합지역인 향남, 남양, 봉담의 경우 콜센터를 통해서도 호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똑버스 콜센터을 통해서 문의하면 된다. 화성=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