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이번 주(9월 넷째 주) 문화 소식

2024-09-24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9월 넷째 주에 25일 수요일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을 시작으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와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4 어텐션 라이브 #2’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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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 –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 9월’ ‘지역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은 용인 지역 내 예술 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주 25일에는 용인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콘서트 9월’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 가요 등 대중적인 곡까지 더하여 풍성한 가을에 더욱 어울리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소프라노 ‘정나리’, 테너 ‘박완’ 등이 출연한다.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는 오는 26일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을 재현하여 잡지의 탄생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부터 잡지부록으로 소개된 다양한 그 시설의 놀이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 기간 중 일 2회 도슨트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에는 공연 ‘시골쥐의 서울구경’이 한글날(10월 9일)에는 백일장 대회 ‘가갸날 동시해’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앞 야외광장에서는 책도 읽고 발라드도 즐길 수 있는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용인포은아트홀 시설 개선 공사로 실내에서 공연을 개최하지 못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그 무대를 야외로 옮겨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날 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책 읽는 쉼터’가 조성되어 여러 장르의 책도 읽고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와 함께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오후 7시 반에는 ‘가을밤 콘서트’가 화려하고 막을 올리고 고음의 끝판왕 ‘빅마마’의 이영현, 프로젝트 보컬그룹 ‘허용별’의 신용재와 테너 이용재가 출연한다. ▶2024 어텐션 라이브 #2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 청년 지원 콘텐츠인 ‘어텐션 라이브’의 2024년도 두 번째 시즌 공연을 28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2022년부터 매년 청년들의 뜨거운 심장을 두드리던 명성에 걸맞게 이번에도 ‘쇼미더머니11’에 화려하게 등장한 대세 힙합 래퍼 ‘비오(BE'O)’와 독보적인 감성 보이스를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폴 블랑코(Paul Blanco)’의 수준 높은 힙합 무대로 찾아간다.  위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