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간 공사 현장 방문…추진 현황 점검 

2025-09-24     윤용선 기자
강수현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김정민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4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 건설공사의 추진 현황 및 개통 예정 등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부터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총구간 24.75㎞로 이중 양주시 구간은 16.96㎞이다. 지난 2017년에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경기북부지역 교통망 구축, 수도권 및 남부 지방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 지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양주)는 양주시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로 동서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므로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윤용선 기자 yuny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