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원봉사센터-한국열관리시공협 자원봉사 협약

2014-04-21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하남시장)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하남․광주시회(회장 임윤철)는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재해와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자원봉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재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지원 및 대외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협약주체 간 업무협조를 위한 창구 마련 △교류촉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 추진 등으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양 기관이 성실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교범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이교범 이사장, 임윤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하남․광주시회 회장 등 센터관계자와 회원 20명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