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오는 28일 곡성창의융합축제 개최

곡성 ‘꿈키움마루’에서 스마트창의로봇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2025-09-24     이형래 기자
사진=곡성군미래교육재단,

매일일보 = 이형래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오는 28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2024 곡성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학습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유아부터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문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오전 시간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의 사고력을 기르는 ‘가족 레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로봇과 드론, 3D펜, 무한확장로봇, 큐브로이드, VR/AR 체험 등 다채로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STEAM)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적 사고방식을 체득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 동일 시간대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의 홍지연 대표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자녀 교육 방안과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