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비건 브랜드 ‘수퍼에그’, 국내 공식 론칭
달걀 영양소 식물성분으로 구현
2025-09-24 강소슬 기자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뉴욕에서 시작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수퍼에그(Superegg)는 9월 말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문 에스테티션인 에리카 최(Erica Choi)는 자신의 뷰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식물성 성분으로 달걀의 영양소를 복제하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수퍼에그는 사용자의 피부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클린 뷰티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달걀 노른자와 흰자, 난각막은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 영양분이 풍부하며,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 수퍼에그는 달걀 속 영양소를 오직 식물 성분만으로 복제한 비건제품이다. 에리카 최는 이번 한국 론칭에 대해 “수퍼에그는 사용자에게 일상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마인드풀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수퍼에그가 제안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농축 비타민 성분이 포함된 미백 트리트먼트 세럼 ‘비타민 컬렉티브’가 있다. 수퍼에그 측은 해당 제품이 기미 개선과 피부 톤 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수퍼에그는 미국 론칭을 시작으로 캐나다,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소비자에게 웰니스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수퍼에그는 오는 27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 클린&웰니스 뷰티 편집숍 비클린(Be CLEA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베스트셀러를 하나의 가격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8일에는 에리카 최와 함께하는 팬밋업(Fan Meet-up) 이벤트도 마련됐다. 10월에는 판교점과 더현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팝업 기간 동안 론칭 기념 프로모션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구매 고객들에게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