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본격 분양
지하 4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55㎡ 671세대
2025-09-25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4개 동 84~155㎡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했다.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및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주변에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이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경기북부 경찰청 및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한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와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이 자리를 잡았다. 금오동·신곡동 편의시설 밀집지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및 을지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금오초와 효자중 및 효자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4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55㎡ 6세대는 아파트 전체 부가가치를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복합문화단지 나리벡시티와 행정타운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멀티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단지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22일~24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