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10월 본격 분양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834세대
2025-09-25 김승현 기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쌍용건설은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본격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평택시 통복 2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에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로 구성된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인근에 조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및 AK플라자와 CGV나 이마트와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및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에서 산책이나 운동도 즐길 수 있다.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및 4베이, 3면 개방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비서 서비스와 조식 배달서비스 및 방문세차 서비스 등 컨시어지가 도입된다. 평택시 원도심인 1호선 평택역 주변은 현재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세대 주거복합 단지가 예정된 상태다. 아파트에서 평택역은 도보 10분 이내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한다. 2025년 수원발 KTX 개통이 예정된 상태다. GTX A와 C노선 연장 추진도 확정됐다. 교육환경은 반경 1km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과 고등학교를 비롯해 도심 학원가도 위치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