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로비, 문화와 휴식 친화적 공간으로 새 단장
북카페, 갤러리 등 문화가 있는 휴식공간 조성 대형미디어아트월 설치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2025-09-25 김현아 기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노후된 구청 로비 공간을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며 24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개청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약 16년 만에 로비가 새롭게 조성됐다. ‘문화와 휴식’을 주제로, 기존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을 북카페와 갤러리홀 등으로 재구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로비 좌측공간에 북카페를 만들어 주민들이 커피와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페는 금천구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금천구만의 어르신 일자리 특화사업인 ‘함께그린카페’가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