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수해피해 복구 ‘구슬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 펼쳐

2024-09-25     김금옥 기자
사진=장흥읍

매일일보 = 김금옥 기자  |  전남 장흥군 장흥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흥읍은 20~21일 이틀간 372mm의 많은 비가 쏟아져 주택,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흥읍 복지기동대원들과 장흥읍 새마을회 등 2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침수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수해 쓰레기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이번 호우로 장흥읍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최대한 빠른 조치가 취해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