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황금연휴 집밥족 겨냥 할인전 진행

사과 한 봉지 연중 최저가 7000원대

2025-09-25     강소슬 기자
롯데마트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겨냥해 오는 26∼30일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 특가 상품인 상생 사과(4∼7입)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봉지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인 7000원 후반대로 판매한다. 연중 최저가로 1인 2봉 한정 판매한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으로, 롯데마트·슈퍼의 올해 사과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최저 가격이다. 또한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국내산 한돈 앞다리와 갈비·뒷다리는 100g에 1000원 초반대에 판매한다. 1만원 미만 델리(즉석식품) 먹거리도 준비했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받을 수 있고, 한입 새우튀김(15입)은 9000원 후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온 가족 한통가득 탕수육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000원 후반대에 판매한다. 한편,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통해 롯데마트의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스노우 특가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고)'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미가입 고객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앱을 다운받아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