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웰니스 페스티벌’ 진행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내달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특별한 웰니스 행사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 (Small Steps Everyda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도심 속에서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웰니스 프로그램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워터풀 가든과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한 ‘야외 힐링 라운지’에서 이뤄진다.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방되며, 편안한 빈백에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미니 도서관에는 국내 최대의 도서 커뮤니티 앱 ‘플라이 북’의 큐레이션으로 최신 독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1위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Pulio)의 목·어깨, 종아리 마사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플로팅 사운즈 배스’는 야외 수영장 위에 띄워진 매트 위에 누워 진행되는 사운드 명상 프로그램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물결 위 오드리 코치의 싱잉볼과 주미란 코치의 핸드팬을 경험할 수 있다.
밝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풀문 나이트 요가’는 서울의 야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워터풀 가든에서 진행된다. 이사벨 곽 코치가 이끄는 이 클래스는 공(Gong)의 음파와 부드러운 요가 동작이 어우러져 유연성을 기르고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의 스페셜 기프트가 준비되어 있다.
‘코어 밸런스 트레이닝’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포츠 장비 브랜드 테크노 짐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야외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테크노 짐의 웰니스 볼과 벤치를 활용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으로 자세교정을 하는 순환 운동이 진행된다.
코어 밸런스 트레이닝과 크로스핏 참가자에게는 패션 브랜드 시티브리즈의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일요일 오전의 경우, 가을의 상쾌한 아침을 맞아 워터풀 요가와 크로스핏 클래스를 진행한다. 특히, 크로스핏은 기존의 실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탁 트인 가든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 활기차고 신선한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일요일 프로그램은 투숙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재정비할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프라이빗한 야외 공간과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웰니스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