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재능스스로교실’ 오픈
‘스스로학습시스템’ 기반 공부방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재능교육은 ‘재능스스로교실’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능스스로교실은 개인별 맞춤 학습이 가능한 ‘스스로학습시스템’ 기반의 공부방이다. 스스로학습시스템에 따라 아이의 학습량과 진도가 조절된다. 아이들은 자신의 학습 능력에 딱 맞게 조절된 학습량을 공부하기 때문에, 학습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학교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재능스스로교실은 재능교육의 ‘사고력 프로그램’, ‘문해력 프로그램’, ‘학교 대비 프로그램’, ‘영재교육 프로그램’ 등을 아이의 발달 단계와 학습 필요성에 맞게 제공한다. 부가 학습 프로그램인 ‘학교공부다지기’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재능스스로교실은 아이의 집중력이 유지되는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학습하며 원하는 만큼 공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등하원 일정과 학습 과목도 아이와 어머니가 원하는 요일에 원하는 과목을 원하는 만큼 학습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또한 ‘스마트 출결 시스템’을 통해 학습 일정과 등하원 스케줄을 관리해 준다. 아이가 등하원할 때마다 그날의 학습 성취를 형상화한 이미지를 AI를 통해 생성해 보여줘, 공부에 대한 기대와 보람을 느끼도록 했다.
아이가 등원하면 스마트 출결 시스템이 학습자가 모험을 떠나는 이미지를, 하원할 때는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모습을 연출해 아이가 학습을 즐거운 여행처럼 여길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출결 시스템의 AI 이미지는 매번 새롭게 생성되며, 해당 이미지들은 학부모에게도 스마트폰으로 공유된다.
재능스스로교실 사업을 총괄하는 백규태 재능교육 COO는 “재능스스로교실은 재능교육이 40여년간 일관되게 추구해온 스스로학습을 실현하는 최적의 학습 환경”이라며 “재능교육의 개인별 맞춤 학습 시스템인 스스로학습시스템을 ‘공부방’이란 학습 환경에 맞게 잘 적용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재미와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