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세미나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방향 제시

2025-09-26     이현승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보람복지센터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과제와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를 수행하는 기구다.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원하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와 세종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가 참여해 열린다. 

또한, 읍면동에서 수행된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지원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과제를 모색한다.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이자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인 서동민 교수의 주제발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새로운 과제에 대해 살펴본다. 

사례공유 및 발전과제에 대한 토론에서는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재익 민간위원장,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정열 사무국장이 사례 공유 및 민간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하고, 아름동 복지행정과의 유보금 팀장이 사례 및 공공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종시사회보장윈워회의 박주혜 사무처장은 공공과 민간을 이어주는 협의체 지원과 관련된 사무처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