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2025-09-26 손봉선 기자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24일 서교동 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여수시와 합동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보행자 우선, 멈춤!’등의 주제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횡단보도에서는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여수 만들기’,‘어린이 교통안전 보호’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관련 교내 학생들과 함께 ‘딥페이크 멈춰!’라는 구호와 함께 경고 메시지를 알렸다. 여수경찰서에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와 관내 초등학교(어린이보호구역)에서 스쿨존 내 서행, 음주 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집중 단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