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임시총회 열고 신규 임원 선임

하반기 주요계획 등 발표

2025-09-27     김혜나 기자
27일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신규 임원을 발탁하고,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에 더욱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27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일차 추계워크숍에서 임시총회를 주최하고, 13명의 신규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소공연 신규 임원은 △마옥천 대한제과협회장 △엄상용 한국방송문화기술산업협회장 △정석록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장 △이영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장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장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장 △이석원 한국제과기능장협회장 △권병관 우리여행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장 △경지호 한국담배판매인회중앙회장 △곽의택 한국소공인진흥협회장 △강성민 대한가맹거래사협회장 △사상철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장 등이다.

이날 하반기 주요 계획도 발표했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의 날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 및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소공연은 올해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같은 달 12일에는 10주년 행사 및 송치영 회장의 공식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연의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한다. 중기부가 내달 인사혁신처에 소공연을 공직유관단체로 신청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지정 검토 등을 거쳐, 오는 12월 인사혁신처에서 관보 고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