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시지부, 2024년 바다의날 기념 가요제 및 나눔 행사 개최
첫(1회) 문화행사에 500여명 참석 대성황, 다채로운 문화행사 진행
2025-09-29 이종민 기자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2024년 바다의날 기념가요제가 지난 28일 2시 월미공원 갈매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문화축제인 가요제는 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시지부의 첫 번째 치루는 문화행사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부와 불우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한 일일 찻집과 함께 열렸다.
행사에 각계각층의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으며 이날 사전 행사로 예쁜날들 예술단(단장 한명순)의 장구춤공연으로 서막을 열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시작됐다.
1부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우수봉사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회장 인사말, 격려사 및 축사, 바다 살리기 캠페인(퍼포먼스),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인천시민가요경연대회와 3부에 가수들의 공연순으로 치러졌다.
가요제에 참석한 임수복 한국실버경찰봉사대 회장은 “오늘 인천상륙작전으로 나라를 살린 인천에서 1회 행사를 하게 됐다”라며 “인천이 해양도시로 국제도시이지만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 있다”라며 ‘인천 만세’를 외쳐 보였다.
이어 도윤호 인천시대외협력특보는 “인천에서 첫 번째 행사를 맞은 한국실버경찰봉사대를 축하드린다”라며 “인천에서 봉사해 오신 여러분이 자랑이고 봉사가 최고의 애국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격려를 표했다.
한편, 김낙송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 인천지부장은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문화공연 및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해양인천과 실버세대의 인천항 향수를 만끽시키고 해양인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바다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더 나가 소외계층 및 인천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오늘 하루 함께 즐기시고 해양인천의 자긍심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