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102만 화성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 ‘도농 어울림 축제’ 참석
2024-09-30 한철희 기자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28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도농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배현경, 전성균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 NH농협화성시지부, 농촌지도자 화성시연합회 등 내-외빈과 시민 4만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사회 속에도 농업은 여전히 중요한 분야로 뿌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사회가 발달할수록 도-농의 상생과 조화가 중요하다”라고 하며 “화성시의회가 도-농 교류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 떡 만들기,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등 체험과 줌바댄스, 비보잉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한편, 도농 어울림 축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농업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